어제 오후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에서 탈주한
절도 피의자 47살 박 모씨가
달아난 지 10시간 만인
어젯밤 10시 20분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박씨는 도주후
구미에서 택시기사를 하던
삼촌에게 전화를 해
자신을 태우러 오라고 한 뒤
상주시 만산동 골목에 숨어 있다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박씨는 법원 3층 화장실에서
뛰어내릴 때의 충격으로
늑골과 다리를 다쳐
경찰에 검거된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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