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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육상 스타 선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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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팀 박 석

2006년 09월 27일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한
대구국제육상대회가
내일 막이 오릅니다

이신바예바와 류시앙 등
국내외 선수들은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박 석 기자의 보돕니다



세계적인 육상 스타 5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장대높이뛰기의 이신바예바와 110미터 허들의 류시앙,
여자 100m의 윌리엄스,
남자 높이뛰기의 홀름,
남자 100m에 출전한 스피어먼은 세계를 주름잡는 정상급 선수들입니다

이들은 한결같이 내일 경기에서
세계 신기록 도전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신바예바/장대높이뛰기 선수
'기본 목표는 세계 신기록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팬 위해 더 높이 뛰도록 노력하겠다'

류시앙/110m 허들 선수
'대구는 매우 아름다운 곳이고
이번 대회에서 꼭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

외국 선수들은
대구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가벼운 동작으로 몸을 풀면서
막바지 점검을 마쳤습니다

27년간 깨지지 않고 있는
남자 100m 달리기의 한국 신기록
수립도 이번 대회의 관심사입니다

전덕형/100m 달리기 선수
'한국신기록 수립 위해 운동했고 이전 일본대회도 기록 좋았기 때문에 될거라고 믿는다'

대구시내에서 열린 이신바예바의
사인회는 러시아 미녀 육상
스타의 인기를 반영하듯
많은 시민들이 몰렸습니다

대구국제육상대회는
내일 오후 3시 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되며 시민들은 무료로
육상 경기의 진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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