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를 마시고 두사람이 숨진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막걸리에서 화학물질 냄새가 나 일단 독극물이 든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 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또 막걸리 양조장 관계자를 불러 막걸리 제조와
유통과정 등을 조사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밤 9시반쯤
의성군 신평면 청운리 57살 이모씨 집에서 막걸리를 마시고
구토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습니다.
이들이 먹은 막걸리는
숨진 장씨가 지난 3일
예천군 용궁면 자신의 집 부근 가게에서 산것으로
장씨의 매형도 4일 이 막걸리를 마시고 구토증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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