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탈 문화예술연맹이
이번 주 안동에서 창립됩니다.
안동이 세계 가면문화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승익 기자의 보돕니다.
국제탈춤페스티벌을 올해로
10년째 개최하는 안동시가
가면문화 예술분야에서
국제적인 위상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
조직위원회는 오는 29일
안동의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세계 탈문화 예술연맹
창립식을 갖습니다.
세계 30여 국가의 탈 문화
단체와 예술인들이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해 상호보완적인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섭니다.
(브리지)안동축제관광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3년 안에
연맹 가입 회원국을 100여개
국가로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안동시가 주도한 이 행사에는
유네스코와 아세안 등 국제기구
관계자들과 태국, 캄보디아 등
각국 고위관료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사무국의
안동유치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휘동/안동시장)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는
세계 탈문화 예술연맹 창립이
안동시가 추진 중인 안동 문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tbc 이승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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