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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구직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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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2006년 09월 26일

경북의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해
오늘 구미에서는 대규모
취업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구직자의 안타까운 발길이
이어졌지만 구인업체 또한
인재 찾기가 쉽지 않다는
표정들 입니다.

보도에 김태우기잡니다.



경북의 청년 실업자는
만 6천명.

실업율 7.4%로 전국 9개 도지역 가운데 전북 다음으로
실업자가 많습니다.

오늘 구미의 한 취업 박람회장에는 이같은 취업난을 반영하듯
구직자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인터뷰]황혜진
대구대 전자과 4년
[인터뷰]강태구
금오공대 기계공학부 4년

취업박람회장에는
오늘 하루 구직희망자
4천여명이 몰렸고 내일까지
만 여명이 찾을 것으로
주최측은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이번 박람회에서
990명의 신규인력을 뽑기로 한 구직업체의 채용기준과
구직자의 눈높이는
현격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구직난 속 인력난이
취업박람회장의 한 단면입니다.

[인터뷰]신동규
(주)SJ 테크 인사팀장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구미공단을 비롯해
구미 인근지역의 300명 이상
사업장 12곳을 비롯해
모두 80여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TBC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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