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불법 PC방 전국총판을 차려놓고 체인점을 모집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치 않은
53살 정 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중순부터
PC방 체인점 89곳을 모집한 뒤 도박 프로그램을 제공해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씨의 사촌형인
영남지역 모 건설사 대표가
범행에 가담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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