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세계적 육상스타 대구에

사회문화팀 박 석

2006년 09월 25일

세계적인 육상 스타인
러시아의 이신바예바와
중국의 류시앙 선수가
대구에 도착했습니다

두 선수는 오는 목요일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에서
멋진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박 석 기자의 보돕니다

하늘을 나는 '미녀새'
이신바예바가 마침내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 그녀는
최고의 실력과 더불어 미모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육상 선수입니다

여자 선수로는 유일하게 5미터 벽을 깨고 세계 신기록을 세웠고
올림픽과 세계육상선수권 등
주요 국제대회 4개를 제패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습니다

이신바예바/장대높이뛰기 선수
'열심히 해서 좋은 경기 보여주도록 최선 다하겠다'

남자 110미터 허들 세계기록
보유자인 중국의 황색탄환
류시앙도 대구에 도착했습니다

아시아 육상의 자존심인
류시앙은 미소를 띤
여유로운 모습입니다

류시앙/110m 허들 선수
'상하이대회 마치자마자 대구국제육상대회 참가해 피곤하지만 최선 다 하겠다'

대구시는 세계적인 선수인
이신바예바와 류시앙을 명성에 맞게 특급 대우로 맞이했습니다

이승대/대구시 체육청소년과
'전용 차량, 통역, 경찰 에스코트 준비했고, 스위트룸 제공한다'

세계적 육상 선수인
이신바예바와 류시앙의 참가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 열리는
대구국제육상대회의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