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자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구상공회의소가
전국 상공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한 전자조달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 상공회의소가
벤치 마킹을 할 정돕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C.G)전자조달 사업은
공급자인 자재 납품업체와
수요자인 기업체와 학교가
물품을 직거래할 수 있도록
온라인 장터 운영업자가
도와 주는 체제로 운영됩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이 사업을
시작한 것은 지난해 5월
식자재 업체와 구미지역
학교들을 시범적으로
연결해 주었습니다.
1년이 조금 넘었지만
참여 학교가 경북지역 전체로
확대됐으며 대구교육계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힘입어 최근에는
기업들의 소모성 자재 거래를
위해 전문 전자상거래업체와
함께 기반 구축에 들어갔습니다.
S/U)기업간 전자상거래를
기반으로 한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비해
소모성 자재를 15~20% 정도
비싸게 구입하는데서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대구상의는 앞으로 지역내
소모성 자재 생산업체의
판로 확대와 중소기업들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 하고 있습니다.
손영대/상의 전자조달사업단장
"사업 확대를 위해 기술지원반
마련해 시스템 운영 강화했다"
이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자 부산상의와 광주상의 등
다른 지역 상공단체들이
벤치마킹을 하는등
전자조달 사업의 표본이
되고 있습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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