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험을 잘만 활용하면
돈 안들이고 근로자들이
업무향상을 위한 재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비용은 물론 근로자들의
인건비 일부도 지원받을 수
있지만 대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활용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중소기업체 직원과 임원들이
생산현장이 아닌 교육기관에서
스마트 전략 경영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강의 후에는 토의도 하며
앞으로 회사 경영전략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습니다
김종천
/라이프코드 인터네셔날 본부장
또 다른 직무능력 교육
현장에서는 노사관계 이해에
대한 강의가 마련돼
인사.노무 담당자는 물론
노조 관계자들도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정휘백/미주금속 노조위원장
한국 산업인력공단이
올해부터 교육대행 기관을
선정해 중소기업 근로자와
경영진을 대상으로
이와같은 핵심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cg)지역에서는 한국생산성
본부와 대구대학교등
모두 11개 대행기관에서
현장사원 변화관리와
스마트 전략경영등 모두
10여개 과정을 개설해
교육하고 있습니다
근로자들이 내는 고용보험에서 재원을 마련해
교육비용를 전액 지원하고
교육받는 직원의 인건비 일부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종만
/산업인력공단 대구지부 팀장
그러나 지역중소업체들은
아직 교육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배정받은 인원은
천740명이지만 지금까지
교육을 받은 기업체 근로자는
정원의 40%에 불과합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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