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10 여일 앞두고
벌초와 성묘에 나섰던 차량들이
대구로 돌아오면서 고속도로
통행량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88 고속도로는
논공휴게소에서 옥포 구간과
화원요금소에서 남대구 나들목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고
중앙고속도로도
군위 터널에서 가산 터널
그리고 다부 나들목에서
다부 터널 구간에서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다른 고속도로는 아직
소통이 괜찮은 편이지만
통행량이 계속 늘고 있어
오후 늦게부터는 정체가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지난 주말과 휴일
태풍 영향으로 벌초를
하지 못한 사람들이 몰리면서
예년 추석 전 휴일에 비해
차량 통행량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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