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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아)민방-12년만의 숙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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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훈

2006년 09월 23일

다음은 민방 교환뉴습니다.

경남 마산과 창원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됐다고
하는군요.

마산과 창원을 가로지르는
자유무역지역 통과 도로가
완성돼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KNN 최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마산시 봉암동 자유무역지역 앞
도롭니다.

마산과 창원을 오가는 차량은
이 도로를 반드시 통과해야 합니다.

이에따라 출퇴근 시간은 물론
평소 낮 시간대에도 만성적인
교통체증 구간입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 도로를
통과하지않아도 마산과 창원을
오고갈수 있게 됐습니다.

자유무역지역을 통과하는
도로가 개설됐기 때문입니다.

자유무역지역을 사이에 두고
기존 도로가 34분을 우회하는
반면 통과 도로는 14분이면
마산과 창원을 오고갈 수 있습니다.

스탠드 업
이 도로가 공식 개통되면
마산과 창원을 오고가는데 무려
20분의 단축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도로가 개통되기 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한진조선소 앞 도로가
사유지여서 개통까지 12년이
소요됐습니다.

한가지 걸림돌은 남아있습니다.

개통도로의 주 사용자인
자유무역지역 관리원측이
신호등 건설 등 마무리공사에
비협조적이어서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마산시민

마산시는 오는 25일 공식 개통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마산 봉암로의 교통량은 하루 평균 9만9천여대.

자유무역지역 통과도로 개설로
연 490억원에 달하는 교통손실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됐습니다

KNN 최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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