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음악도의 등용문으로
국내 주요 콩쿠르의 하나인
제11회 TBC 음악콩쿠르 시상식과 연주회가 대구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수상자들은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통해 연주가를 향한
첫발을 힘차게 내딛었습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구성-Flute Op.107 Concertino)
오케스트라의 협연 속에
감미로운 플룻 선율이
공연장을 가득 메웁니다.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첼로 연주는
가을 정취의 또다른 묘미를
관객들에게 선사합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TBC 음악 콩쿠르에는
피아노를 비롯한 5개 부문에
300명이 넘는 음악 신인이
참가했습니다.
문화관광부 장관상인
대상을 비롯해 모두 4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임혜령/서울 예원학교 2년
"마음을 움직이는 연주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김예리/김천예술고 2년
"더욱 노력, 감동을 줄 수
있는 연주가가 되겠습니다."
지난 1996년부터 많은
신인 음악도들을 배출해낸
TBC 음악 콩쿠르는
명실상부한 전국 대회로
발돋움했습니다.
이노수/TBC 대표이사
"한국 빛내는 세계적인 연주자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신인 음악도의 등용문인
TBC 음악 콩쿠르는 해를 거듭할수록 국내 최고 권위와 수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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