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전통장류 제조.보관 주의!

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6년 09월 21일

발효식품인 된장과 고추장 등
전통 장류가 최근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몸에 좋은 대신
제조나 보관을 제대로 못하면
유해한 균 때문에 식중독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몸에 해로운 바실러스 세레우스 균입니다

1그램에 백만마리 이상이면
강한 독소를 생성해
설사나 복통,구토 등
식중독을 일으킵니다

문제는 이 세균이 된장과
고추장,청국장 등 장류 제품을 제조할 때도 발생한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영남대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이같은
유해 균에 대한 방지 대책이
강하게 제기됐습니다

우선 장류를 대량 생산하는
공장기기와 설비를 청결히 하고
제조 과정에서 충분히
살균해야 합니다

완제품 보관창고 온도도
섭씨 18도에서 25도를 유지하고 습도도 40에서 50%를 철저히
유지해야 합니다

시중에서 구입한 장류제품은
가정에서 냉장고에 보관하는게 가장 안전합니다

인터뷰 김남대 박사/장류전문가
냉장고 온도가 10도씨 이하니까
냉장고 보관하는게 좋다> 6:30 6:39

스탠딩:유해한 균의 번식을
막으려면 냉동 탑차나 이같은
마트의 제품 진열대 온도를
섭씨 4도 이하로 유지해야
합니다

최근 웰빙식품으로 부상한
된장과 고추장 등이 몸에
좋은 만큼 제조하거나
보관할때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