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청소년의 절반 정도가 일본의 후소샤 역사 교과서
채택 움직임에 대해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역사 화해를 위한
한.일시민사회협력 대구회의가 최근 지역 중고등학생 7백명의 의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9.2%가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일본의 식민지배 때
한국 여성들이 위안부로 끌려간 사실은 87%가 알고 있었지만
대구지역에 일본군 위안부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62%가
몰랐습니다
한편 지역 학생들은
남북 분단에 대해
미국 29%, 일본 27%, 옛 소련 21%의 순으로 책임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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