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김천에서 열리는
제87회 전국체육대회를 밝혀줄 성화가 내일 강화도 마니산
첨성단에서 채화됩니다.

마니산에서 채화된 성화는
강화군청에서 경상북도
성화인수단에 전달돼
도청 현관 성화대에 보존될
예정입니다.

또 다음달 2일 독도에서 채화될
'경북의 불'과 합쳐져
전국체전 경기가 열리는
15개 시군 87개 구간을
순회 봉송한 뒤 개회식 날인
17일 저녁 김천종합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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