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공회의소가
지역 유가증권 상장 법인들의
상반기 실적을 조사한 결과
대구는 좋아진 반면
경북은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가증권에 상장된
대구지역 13개 법인의
상반기 매출 총액은
2조9백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조7천5백억원 보다
19% 늘었고
순이익은 천7백억원으로
지난해 천 4백억원 보다
24% 증가했습니다.
경북지역의 올 상반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1조9천3백억원과
1조3천억원으로 지난해 비해
각각 12%, 51% 줄었습니다.
이처럼 경북지역 실적이
나빠진 것은 대구 경북 전체
매출액의 70%를 차지하는
포스코의 실적이 부진한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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