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방송의 위성방송 재전송을 반대하는 지역방송협의회의
방송법개정 요구에 대해 국회의원 80여명이 입법청원 서명에 참여했습니다.

또 민주노총과 참여자치연대등
전국 30여개 시민단체들도 지상파 위성재전송을
반대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국회의원과 시민단체들은
지상파의 위성재전송은
지방자치의 틀을 흔들고
중앙집권화를 가속화 시킬수 있다며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위원회는 내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최종 공청회를 열어 위성 재전송 허용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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