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을 환급해 준다고 속여
통장에서 돈을 빼가는
사기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15일 포항에서 서 모 씨가 세금을 환급해 준다는 말에 속아
현금지급기에 번호를 입력했다
2천6백만원이 빠져나가는 등
환급 사기사건 24건이 발생해
2억3천만원의 피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국세청이나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을 사칭한 세금 환급 사기에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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