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 올하반기
아파트 분양 물량이 6천가구에 이르러 치열한 분양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분양 아파트가
천 가구를 넘고 있어
대량 미분양 사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보도에 김태우 기잡니다.
구미시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 분양 대기중인
아파트는 8개단지에
6천백여가구에 이릅니다.
시공업체도 대우와 대림
코오롱건설 등
수도권 1군업체들이 대거 진출해
브랜드 경쟁 또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박정인
아파트 분양업체 직원
[스탠딩]그러나 아파트 분양물양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량 미분양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올상반기 까지만해도 6,7백가구에 이르던 미분양 아파트가
지금은 천 가구를 넘어섰습니다.
[인터뷰]김오식
부동산공인중개사
구미지역은 분양권 전매가
허용돼 올 연초까지만도
대부분 아파트단지마다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됐습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분양가 이하로 거래되는 아파트가 생기는 등
올 하반기 분양 전망은
갈수록 어두어지고 있습니다.
TBC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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