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민방 교환뉴습니다.
2006 광주 비엔날레가 현대미술
속에 아시아의 바람이라는
<열풍 변주곡>을 주제로
열리고 있습니다.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국내외 언론공개와 전야제에 이어 지난 8일 개막한 2006 광주비엔날레.
열풍 변주곡을 주제로 한
제6회 광주비엔날레는
세계 현대미술 속에 불고있는
아시아의 다양성을 담았습니다.
김홍희/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
첫장과 마지막 장으로 이뤄진
본전시.
첫장 <뿌리를 찾아서>는
서구 미술현장에서 활동 중인
아시아태생 작가들이 아시아
문화를 바탕으로 한 현대미술을
통해 아시아 정신의 뿌리를
찾아갑니다.
마지막 장 <길을 찾아서>에선
대륙별 세계 주요도시에서 지난
봄부터 작가들이 현장워크숍과
퍼포먼스를 진행한 과정과
결과물이 작품으로 전시돼
세계현대미술의 동시성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모든 문화프로그램과 축제를
아우르는 <제3섹터 시민프로그램>은 비엔날레 전시와 시민, 일반 대중을 연결하고 참여를
이끌어내는 장으로 꾸며졌습니다
특히 '아시아'라는 기본 주제의 친근감으로 일반 관람객들에게
다가선 이번 광주비엔날레는
관람객 50만명을 목표로,
싱가폴, 상하이 비엔날레와
협력홍보에 이어서 관람패키지도 마련해놓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역동적인 아시아의 변화 에너지를 담아낼 2006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11월 11일까지 광주 중외공원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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