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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한의대학원 유치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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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6년 09월 16일

최근 경북대가 국립 한의학
전문대학원 유치에 본격 나섰습니다

유치에 성공하면 지역사회에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지만 아직까지는 걸림돌이 많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경북대가 유치에 나선
국립 한의학 전문대학원,
(cg)한의학 교육, 연구와 획기적인 한,양방 협진체제 구축을 골자로 내년에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정부가 역점사업인 만큼 파급효과도 클 전망입니다

인터뷰 - 경북대 기획처장
대구,경북 의료중심지 브랜드화

그러나 경북대의 유치작업은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의과대학의 동의가 필수적이지만 최근 의대 교수들은 반대여론이 압도적인 상탭니다.

교육부의 접수 마감은 다음달 13일, 남은 기간 동의를 끌어내는게 쉽지 않아 보입니다

더구나 대구시와 경상북도도
경북대의 내부의견 정리가 안됐다며 뒷짐을 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대구시 과장
신청하면 적극 지원

(cg)그러나 교육부의 평가기준에는 지방자치 단체와 지역사회
관련 항목이 여러개 포함돼 있고
관련계획 제출도 필수적입니다

스탠딩)이처럼 문제가 산적한
경북대에 비해 다른 지역 국립대들은 이미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진주 경상대는 의대 지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고 전남대는 자체단체와 상공인은 물론 정치권까지 지원에 나섰습니다

전화 - 교육부 담당자
반복 건의, 지역사회 중요항목

한약재 최대 생산,유통지역에다
풍부한 한방연구 인프라까지
갖춘 대구,경북, 그러나 지역사회의 유치노력이 없다면 한의학대학원 유치는 어렵습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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