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이강철 대통령 정무특보에게
건의한 현안 사업들이
대부분 내년 예산에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특보는 지난 7월 시도지사가 건의한 10여개 사업 국비지원
예산 가운데 대구경북 경제구조 혁신과 상생협력을 위한
7개 사업을 우선 순위로 정해
기획예산처로부터 국비 증액을 약속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달성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비와 동해중부선 철도
노반 공사비 등 7개 사업에서
예산이 추가반영돼 국비지원액이
3천 380억원으로 확대됐습니다.

이번에 반영된 지역 현안
예산은 올해 정기국회에서
최종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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