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창출을 위해
대구시와 노동청 상의 등
산.학.관이 손을 맞잡았습다.
우선은 지역기업들간의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해
고용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산업체가 원하는 현장 밀착형
기술인력 양성사업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의 고용사정은 전국 최하위
수준입니다.
올 상반기 실업률은 3.8%로
전국평균보다 높고 특히 청년
실업률은 9.7%로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습니다.
이처럼 심각한 고용문제의
해법을 찾기위해 대구시와
노동청 상의 등 지역의 산학관이
손을 맞잡고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우선은 지역기업의 인사노무
담당자 네트워크와 대학.it관련
기업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용창출방안을 모색하고
취업정보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신경섭
또 대학과 비즈니스서비업체들이
취업을 전제로한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해 전문인력을
양성해 나갈 방침입니다.
대구시와 관련기관들은 이와함께기계와 소재부품 산업 현장에서
부족한 기술인력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밀착형 고급기술인력
양성사업도 대폭 확대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광철
한국폴리텍6대학장
이밖에 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등 고령자 관련기관과 연계해
퇴직 고령인력을 선발해
커리어컨설턴트 전문가로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그동안 유명무실했던
지방고용심의회를 활성화해
고용창출과 직업능력개발사업
분야 등에서 산학관 협력체계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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