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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친환경 웰빙으로 승부-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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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훈

2006년 09월 15일

경북북부가 친환경.웰빙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소식으로 준비했습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생물자원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들이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이승익 기자가 소개합니다.



산약이나 천궁, 둥굴레 같은
천연물을 이용해 화장품을
만드는 이 회사는 지난 1월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
입주한 신생 벤처기업입니다.

반 년만에 산약 추출물로 만든 상처치료제와 천연성분 화장품을 잇달아 개발해 이미 전국 병원
4백여 곳에 납품할 정도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전상훈/바이오벤처 연구원)

지역 바이오산업의 요람을
자임하며 지난해 문을 연
경북바이오산업 연구원에는
20여 개 바이오벤처가 입주해
미래 생물 건강산업 선두주자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연구원은 2008년까지 안동시
풍산읍에 30만평의 친환경생물
산업단지를 만드는 등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형국/경북바이오산업硏원장)

특산물을 활용한 특구 조성도
각 시.군의 성장전략 가운데
하납니다.

의성군과 문경시가 마늘과
오미자 특구로 지정된데 이어
영주와 안동이 인삼과 콩 특구
지정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류장영/의성군 유통행정담당)

웰빙으로 승부수를 띄우는
것도 차별화된 성장전략입니다.

문경시는 주흘산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살려 요가와 명상,
한방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명상웰빙타운 조성에 나섰고
봉화군은 춘양목 숲을 내세워
국내최대 12만평 규모의 은퇴자 마을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tbc 이승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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