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구미공단 내
이마트 신축 불허 방침을
정한데 이어 의회와
시민단체까지 가세해 대형 마트
신축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마트가
교통영향평가를 신청해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태우기잡니다.
신세계 이마트가 최근
구미3공단에 지상4층짜리
대형마트 신축을 위해
경상북도에 교통영향 평가를
신청해 이달말 첫 심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하지만 구미시는 구미 3공단에 대형 마트가 들어서면
교통 대란이 우려된다며
경상북도에 반대 의견을
냈습니다.
대혀마트가 들어서면 주차장부지 만여평이 사라지게 돼
입주 기업들이 생산 활동에
지장을 받는다는 이윱니다.
이런 가운데 구미시 의회가
이마트 입점을 반대하는
건의문을 채택한데 이어
지역 시민단체도 가세 하는 등 반대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근래
구미 경실련 사무국장
신세계 이마트는 무척
곤혹스럽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구미시가 끝내 신축을
불허할경우 행정 소송도
불사 하겠다는 각옵니다.
[전화 인터뷰] 박근용
신세계 이마트 개발 2팀장
이마트 신축부지는 구미공단
지원시설 부집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삼성전자가 주차장으로
임대 사용중인 이 땅이 당초
입주기업 지원 부지인데도
이를 백지화하고 이마트에
5백억원에 팔았습니다.
TBC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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