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을 제외한
대구의 7개 구,군청이
오는 22일쯤 전국공무원노조의
사무실을 강제 폐쇄하기로 해
충돌이 우려됩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경북본부는
사무실 강제 폐쇄에 맞서
18일 대구시청 앞에서
지도부 삭발식을 갖는 등
대규모 집회를 벌이고
21일부터는 각 지부별로
사무실에서 농성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또 지난 11일부터는
사무실 강제 폐쇄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22일에는 사무실 강제 폐쇄에
맞서기로 해 물리적 충돌이
예상됩니다.
한편 대구 북구청을 제외한
대구의 7개 구군청은 지난 8일 전공노 각 지부에 사무실
강제 폐쇄 계고장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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