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와 열대야로 야간 쇼핑객이 급증하자 대형
할인점에 이어 백화점들까지 영업시간을 연장하며 고객
잡기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백화점은 평일 폐점시간을
8시에서 8시반으로 연장하고
저녁 6시 이후에는 식품을
50%씩 할인하는 반짝세일로
야간 쇼핑객 잡기에 나섰습니다
동아백화점도 수성점은
폐점 시간을 8시 반으로
델타마트와 델타클럽은
밤 11시와 12시로 연장하고
매일 저녁 신선식품을
50% 이상 세일하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계속되는 무더위와 열대야로
최근 3주 동안 저녁 6시 이후 매출이 40%이상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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