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대구경북 농업협력 상생

정치경제팀 송태섭

2006년 09월 13일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경제통합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시도가 농업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도농 상생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송태섭기잡니다.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농업부문
에서 경제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했습니다.

시도 경제통합이 적극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심포지엄에서 경북대
손재근교수는 대구경북의
경제통합은 농업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시도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상설기구 설치를 제안했습니다.

인터뷰 손재근

또 영남대 박재홍교수는
도농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북의 친환경농산물 전문매장을
대구에 만들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상북도와 대구시는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농업분야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경상북도는 도심 농민장터와
1사1촌 자매결연 확대등을 통해도농교류를 활성화하고
대구시도 경북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관용
김범일

다른 분야와 달리 농업은
대구는 소비처, 경북은
생산지로 나뉘어져
자치단체 간에 이해가 상충하는
부분이 적기 때문에
상호 협력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tbc송태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