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무용계의 최대 행사인
제 15회 전국 무용제가
어제 포항 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무용제는 예선을 거친
15개 시도대표와 초청공연팀등 70여개팀이 참가해
오는 20일까지 계속됩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월컴 투 컬러풀 댄스' 라는
주제아래 포항에서 열흘동안
국내 최고 춤꾼들의 대향연이
시작됐습니다.
개막공연인 국립국악단의
궁중 정재와
LDP 무용단의 축하공연이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올해 전국 무용제에는
대구 대표팀인 안지혜
댄스 무브먼트와 경북대표인
백경원 무용단을 비롯해
15개 시.도 대표팀의
창작 무용작품이 무대에
오릅니다.
김동은/전국무용제집행위원장(..전체적으로 상향 평준화)
시.도 대표팀 경연 외에도
비경연 초청 무용단이
각 지역의 다양한 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B-boy 경연대회와
특산물 시장 그리고
벼룩시장등이 마련됐습니다.
이성원= 전국 무용제는
지난 89년 시작된 이후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열려
지역 무용애호가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춤의 세계를
소개하는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