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파업 위기를 겪었던
구미버스 등 경북지역 6개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 정액 7만 5천원과
무사고 수당 5천원 인상에
합의했습니다.

경북지방노동위원회는
전면 파업을 하루 앞둔
지난달 31일 시내버스 사측이
중재신청을 해와
두차례 중재위원회 회의를 거쳐
조정안을 제시했고
노사 양측이 이를 받아들여
교섭이 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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