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행성 성인 PC방을 운영한
혐의로 영천지역 폭력조직
우정파 조직원 35살 남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남씨는 지난 8월부터 한달동안 영천시 문내동 원룸을 임대해
컴퓨터 4대를 설치해 놓고
특정 손님만 출입시켜 포커등의
인터넷 도박을 하게 하고
3천 5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7월부터 두달동안
경산시 중방동에
컴퓨터 17대를 설치해 놓고
바둑이등 인터넷 도박을
하게 하고 수수료 명목으로
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로
53살 이모씨를 구속하고
28살 김모씨등 2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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