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특성화로 변신하는
실업계 고등학교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취업 전망이 밝은데다
대학 진학도 일반계보다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정성욱기잡니다
고등학생들이 태극 문양의
반지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섬세한 기술이 요구되는 만큼
작업에 몰입하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대구에서 유일하게 지난해부터
귀금속과를 만들어 특성화한
실업계고등학굡니다
한 학년에 60명씩 귀금속
디자이너나 세공 전문가,
보석 감정사를 꿈꾸며 과정을
배우고 있는데 일반계 고교에
진학할 실력이 충분하지만
이 곳을 선택한 학생들이
적지 않습니다.
인터뷰 한효진/대구 서부공고
귀금속과 2년<4년제대 나와도
취업 어려운데 장래 촉망받는
직업될 것 같아> 5:03 5:10
이들 가운데 70%는 대학에
진학하고 30%는 취업을 하는데
없어서 못 데려갈 정돕니다
스탠딩:이처럼 특성화로 변신을 시도한 실업계고등학교는 대구
경북에 내년에만 8곳이 더 생겨 모두 20곳에 49개 학과로 늘어납니다
최근 대학마다 실업계 특별전형을 크게 확대하고 있고 졸업후
취업도 일반계보다 훨씬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정수열/시교육청 과학산업정보과장<교육과정개편 산업
사회 직결되는 첨단기술 가르쳐
인재 양성> 8:55 9:04
생존을 위해 변신을 시도하는
실업계고등학교는 더 늘 것으로 보이지만 해마다 수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제대로된 평가도 뒤따라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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