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과 유통 등 각종 정보를
간편하게 알아 볼 수 있는
시스템인 RFID분야에서
지역 벤처업체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RFID택이 부착된 농산물이
인식기 앞을 지나면 농산물의
원산지와 파종, 수확등
자세한 이력이 동영상으로
소개됩니다
인트모아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일체형 이력조회 관리기는
지난 달 특허등록을 마친데 이어
이달 초 수원 전자정보통신
박람회에서 국내외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RFID는 무선으로 인식가능한
칩을 이용해 각종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바코드를
대신할 신성장 동력산업입니다
(스탠드 업)
기존의 바코드를 사용하면
이처럼 물건을 하나씩 인식기에
통과시켜야 하지만 RFID를
사용하면 카트를 한꺼번에
밀고 나가면 됩니다
RFID의 기술과 장비는 미국과
일본이 주도하고 있지만
유통과 제조업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하는 소프트웨어 쪽은
한국이 강셉니다
인터뷰-김명화 인트모아 대표
적용분야가 무궁무진하다보니
기술력이 우수한 지역의
벤처업체들이 잇따라
뛰어들고 있습니다
바코드 전문업체인
아이디 정보시스템도 RFID를
적용한 공장의 생산라인이나
창고 입출하 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삼성, 현대등 대기업과
접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우현욱
아이디정보시스템 연구팀장
국내외에서 아직 초기 단계인
RFID 분야에는 지역업체
30여곳이 진출한 상태고
두각을 나타내는 업체도 있어
RFID가 지역을 이끌 혁신분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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