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의 중소기업제품
공동 판매장인 '드림피아'의
매출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크게 늘었습니다.
중소기업 제품이라도
소비자들로 부터 인정받으면
잘 팔릴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해주고 있습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드림피아가 3년 전 문을
열었을 때 운영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적잖았습니다.
실제 지난해까지만 해도
10개 이상의 점포가 비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들어 하루평균
200명 안팎이던 방문객 수가
5,6백명이나 될 정도로 크게
늘었습니다.
진영미/대구시 본리동
"집에서 가깝고 제품도 많고
품질도 좋아 자주 오는 편"
S/U)현재 드림피아에는
의류와 스포츠 용품 등
5개 업체가 입점을
신청한 상탭니다.
매출도 많이 늘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22억원
정도였던 매출은 올 상반기엔
43억으로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전문 판매사원을 고용해
연중 무휴 영업에 나선 결과
단골고객이 크게 는 때문으로
드림피아측은 설명합니다.
윤지영/
중소기업 중앙회 드림피아 담당
"2호선 개통으로 유통인구
늘었고 품목을 다양화 했다"
운영을 맡고 있는 중소기업
중앙회는 증축을 통해 매장
면적을 넓혀 더 많은 업체를
유치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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