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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모터 사이클쇼 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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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이종웅
ltnews@tbc.co.kr
2006년 09월 10일

엑스코에서 열린
제 2회 대한민국
국제모터사이클 쇼가
12만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폐막됐습니다.

참가 국가와 업체
전시 규모 등에서
한단계 도약해 대중
전시회로서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이종웅 기자의 보돕니다.

[구성--슬라럼 경기:7초]

바람을 가르며 바이크들이
거침없이 질주합니다.

눈 앞을 쏜살같이 지나는
바이크의 엄청난 속도에
관람객들은 탄성을 지릅니다.

[김병규--서울시 방이동]
"흔히 볼 수 없는 묘기..."

Donald I. Clarke-제 1전투지원협조단 단장]
"인상 깊은 전시회다..."

오늘 막을 내린 국제모터사이클쇼에는 바이크 동호회원들의
대거 참가해 관람객은 당초
예상한 6만명의 두배인
12만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특히 4만여명의 동호회원
가운데 90%가, 일반 관람객의
45%가 역외에서 유입돼
전국적 행사가 됐습니다.

규모면에서도 1회때에 비해
해외 참가국은 5개국에서
7개국으로 참가업체도 일본의
야마하를 비롯해 43개에서
60개로 전시 부스도 300여개에서 500개로 늘었습니다.

[박상민--대구엑스코 전시팀장]
"대구경북 뿐 아니라 전국적
행사 ."

변속기등 부품의 40%를
공급하는 지역 업체들도
이번 행사가 자사 홍보와
해외 수출등 영업에 상당한
도움이 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최준우--대풍 영업팀 직원]
"정보 교환 뿐 아니라 주한
미군 통해 해외 홍보도 돼.."

한때 무산 위기를 겪었던
이번 전시회는 전국 바이크
동호회의 대거 참가와
바이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증폭 등으로 관람객이
몰리면서 대중 전시회로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TBC이종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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