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로
축산농가의 타격이 우려됨에
따라 경상북도가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북도는 우선 단기 대책으로
무분별한 송아지 입식을
자제토록 농가에 집중 홍보하고 축협 등을 통해 소 구입에
필요한 자금 지원을 중단토록
할 방침입니다.
또 장기적으로는 품질 고급화와
한우 클러스터사업 등을 통한
경북 한우 경쟁력 강화에
2015년까지 494억원을 투입키로 했습니다.
현재 도내 한우 사육두수는
42만천마리로 소 값 파동으로
가장 적을 때인 2001년의
28만3천마리보다 48% 늘어나
전국의 2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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