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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유럽 경제교류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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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6년 09월 10일

수출 증대와 투자유치를 위해
프랑스와 폴란드를 순방한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가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어제 귀국했습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이들 두나라와 경상북도간에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실질적인 교류협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취임후 처음으로 프랑스를
방문한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는 자매도시인 알자스주와 21세기 신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경상북도와 알자스주는
수출증대와 투자유치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무역개방에 대비해
포도재배를 비롯한 농업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김관용/경상북도 지사
"문화, 비즈니스 교류 통한
유럽 진출 확대 계기 전망"

김지사는 프랑스 뮐루즈
시의회에서 열린 경상북도
해외자문관총회에 참석해
2006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 개최와 함께 세계속의
경북을 알리는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알자스주의 우호 속에 지난해
개설된 경북유럽사무소를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지역 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동유럽 최대 교역국인
폴란드에서는 지역 11개
중소기업들과 함께 시장개척
활동을 벌이며 본격적인
세일즈 외교에 펼쳤습니다.

재외 공관과 현지 법인장들과
통상외교 업무 협조 방안을
논의하고 대우 일렉트로닉스
현지 공장을 찾아 주재원을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프랑스와 폴란드에서 펼쳐진
김 지사의 세일즈 외교는
수출 증대와 투자유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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