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규제 완화에 대한
정부 당국자들의 발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지방과 수도권의 찬반 양론이
뜨겁습니다.
내일 아침 방송되는
<황상현의 인터뷰>에서는
양측의 입장차를 확인하고
지방과 수도권의 상생 방안을
모색해봅니다.
황상현 기자의 보돕니다.
수도권 규제 완화에 대한
지방과 수도권의 인식차는
뚜렷했습니다.
40년 가까운 수도권 규제로
기업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주장과 규제가 완화되면 수도권 집중이 더욱 가속화된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양금승 전경련 사회협력팀 부장]
[조진형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
00;21;03;25
수도권 규제가 계속되면
기업은 해외로 떠날 수 밖에
없다는 의견과 이는 단편적
전망이라는 의견이 한치의
접점도 찾지 못했습니다.
[양금승] 00;28;51;27
'다 떠난뒤 무슨 균형발전'
[조진형] 00;30;04;00
'당장 안 망한다'
수도권 규제 완화로 인한
지역 경제의 위기에 대해서도
양측은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조진형] 00;37;13;22
'지금은 수도권과 지방 균형이'
[양금승]00;41;17;29
'너무나 폐쇄적인 생각'
최근 정부 당국자들의
수도권 규제 완화 발언이
잇따르면서 비수도권과
수도권의 갈등은 앞으로
더욱 증폭될 전망입니다.
황상현의 인터뷰는
내일 아침 7시 40분부터
50분동안 진행됩니다.
tbc 황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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