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수사와 예산삭감으로
위기에 빠진 지역
섬유패션 관련 연구소의 구조가
기형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국과학기술노조와
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섬유관련 연구기관을
비리의 온상으로 지적하면서
비상근 이사장의 권한 제한과
원장중심의 체제 전환을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전국 15개 전문생산기술
연구소 가운데 비상근 이사장이
법인대표를 맡아 전권을
휘두르는 곳은
대구의 4개 기관이 유일하다며
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에대해 지역 경제계에서는
최근 산자부의
전략산업 평가에서도
대구섬유가 기대이하의 평가를 받았다며 구조개편 등
내부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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