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에 도시철도가
건설됩니다
달성군은 오는 2021년 개통을
목표로 대곡에서 구지를 잇는
26킬로미터 구간에 경전철
건설을 추진할 계획인데
문제는 8천억원이 넘는
사업비-ㅂ니다.
박 석 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의 신 성장축인 달성군에
첨단 도시철도가 들어섭니다
달성군이 대구경북연구원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한 결과
테크노폴리스와 DGIST,
달성2차 산업단지를 거치는
노선이 최적 노선으로
나타났습니다
C.G)지하철 1호선의 끝인
대곡에서 화원, 위천단지,
테크노폴리스, 그리고 구지로
이어지는 26.1킬로미터
구간입니다
전철은 모노레일과
자기부상열차 등 여러 경전철
가운데 외국과 부산, 의정부
등에서 선택한 고무차륜 방식 AGT로 결정됐습니다
이상용/대구경북연구원 교통물류연구팀장 '기술, 미관, 승차감 등 우수해 AGT 선택했다'
달성군은 지난 6월 주민
설명회에 이어 오늘 공청회를
여는 등 도시철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후진/달성군청 기획감사담당관
'9월28일 최종 용역 결과 나오면
중앙 정부와 대구시와 협의해 건설 추진하겠다'
문제는 테크노폴리스와 DGIST 등
대형 개발사업이 차질을 빚을
경우 경제성이 없고
8천177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재원 마련입니다
달성군은 국비와 시비,
민간 자본을 유치해 재원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클로징 '달성군 도시철도가 계획대로 건설되면 오는 2021년 주요 교통수단일 뿐 아니라 도심관광의 명물인 도시철도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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