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은
유력 정치인과의 친분을 내세워
임야를 골프연습장 부지로
용도 변경해 주겠다며
2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공인중개사 47살 윤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윤씨는 지난 2004년 유력정치인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대구시 중리동에 있는
김모씨 소유의 임야 만5천 제곱미터를 골프연습장으로
용도변경 해주는 조건으로
돈을 달라고 한다고 속여
김씨로부터 2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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