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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중소업체 신용등급관리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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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6년 09월 08일

앞으로 중소업체들도
신용등급 확인 평가서가 없으면
관급공사 입찰이나 금융거래 등 사업을 하기가 어려워지는
시대가 됐습니다

이때문에 업체마다
신용관리에 비상이 걸리면서
외부기관에 신용조사 의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가로등을 생산해 관급공사 등에
납품하고 있는 이 업체는
지난 5월 서둘러 신용등급 평가
확인서를 발급 받았습니다

내년부터 중소기업의
단체 수의계약이 폐지되면서
공공기관이나 공기업의
공사와 물품을 납품하기위해서는
공개입찰에 필요한
신용등급 확인서가 반드시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송준웅 /보명전무이사

(스탠딩)이곳 주물단지에 입주한 60여개 업체가운데
지금까지 신용등급 평가
확인서를 받은 업체는
30여곳에 이릅니다

한 중소기업 신용평가
전문기관에는 최근들어 이처럼 신용평가를 의뢰하는
업체들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cg)지난해에는 백90여개업체에
불과했으나 올들어서는
지난달까지 이미 3백여곳이
신용등급 평가 확인서를 받았고
연말까지는 천100여개 여업체가
신용조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채봉
/한국기업데이터 대구지사장

여기에 중견기업이나 대기업들도
협력업체 관리를 위해
신용등급 확인서를 요구하고
있는데다 내년말부터
신바젤 협약이 시행되면
금융거래에도 신용등급 평가서가 있어야 합니다

이에따라 기업들의 신용조사
의뢰는 더욱 확산될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용등급 관리에 사활을
걸 것으로 예상됩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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