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주유소에서 유사휘발유를
정품 휘발유로 둔갑시키고
있다는 TBC 대구방송의
보도와 관련해 해당 주유소를
공개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불량기름을 팔다 적발된
주유소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해당 구 군청이 적발된
주유소를 공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운전자들은
자신이 이용하는 주유소가
정상적인 기름을 파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는 상황입니다.
대구경북에서는 올들어서만
모두 30곳이 넘는 주유소가
시너가 섞인 불량기름을 팔다
석유품질관리원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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