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견 화가들이
경주의 문화유산과 풍광을
화폭에 담은 특별 전시회가
어제부터 국립 경주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문화유산 해설사의
설명이 곁들여져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신라 천년 경주의 숨결이
화가들의 손끝에서
그림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목탄으로 그린 분황사
모전석탑이 달빛아래
신비감을 더합니다.
(4초 그림구성 )
경주 남산에서 바라본
경주 시가지가 웅장한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김 범석/ 화가
(..경주 과거와 현재 담아...)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중견작가 25명이
지난 봄부터 여름까지
경주의 문화재를
직접 찾고 돌아보면서 그린
작품 100여점이 선보였습니다.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경주 시니어 클럽 소속의
문화유산 해설사들이
그림속의 문화유산을 설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 혜경/경주 문화유산 해설사
(..그림은 양동마을 .....)
진 병길/ 신라문화원장
(..다시찾는 계기 마련..)
북천 미술관이 주최하고
신라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오는 28일까지 계속되며
30일부터는 서울등지서
전국 순회전시를 갖습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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