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원 10명 가운데 6명이,
그리고 경상북도 의원
10명 가운데 8명은 현재
의원직 외에도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참여연대가
대구와 경북지역 의원
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대구시의원
가운데 59%인 17명이,
그리고 경북의원 가운데
78%명 55명이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대구시의원 2명과
경북도의원 10명은
자신의 직업과 소속 상임위원회 활동 간의 이해관계가
밀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여연대는 유급제 이후에도
여전히 의원들의 겸직이
심한 상황이여서 공정한
의정활동을 기대할 수 없다며
관련 법령의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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