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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오락실 업주 반발 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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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6년 09월 06일

성인 오락실에 대한 단속이
강화 되면서 오락실 업주들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전국의 '바다 이야기' 업주
250여 명은 모레 한나라당
대구시당 앞에서 정부의 오락실 퇴출 방침과 경찰의 단속을
비난하는 집회를 갖고
대구 지방 경찰청까지
행진할 계획입니다.

이들은 오락실 영업을
허가해 준 정부가 이제 와서
불법 사업장으로 규정짓는 것은 명백한 재산권 침해라며
법적 소송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국 오락실 업주 대표들은
어제 대구에서 모임을 갖고
대구 지역 대표인 45살
이 모씨를 전국 게임 사업장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로 뽑는 등
조직적인 대응을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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