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부터 추진해오던 계명대
동산의료원의 성서 이전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동산의료원 이전추진단은
대구시 동산동 병원 땅
만8천평에 대한 매각협상이
결렬돼 이달말 추진단을
해산하기로 했습니다

추진단은 교육인적자원부가
허가한 협상시한인 지난 1일까지
서울 모 시행사와 협상이
이뤄지지 않아 현 단계에서는
이전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행사는 현재 병원 땅에
주상복합건물을 지을
계획이었지만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사업 전망이 어두워
계약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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