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 경북대 신임 총장이 오늘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노 총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로
개교 60주년을 맞은 경북대의
재도약을 위해 경쟁력있는 인재양성과 최적의 연구환경 조성
그리고 행정 서비스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히고 구성원들의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오늘 취임식에는 김달웅 전총장을 비롯한 역대 총장과 이강철 청와대 정무특보,교수와 학생등 5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지난 6월 교수와 교직원,학생이
참여한 선거에서 당선된 노총장은 경북고와 서울대를 졸업한뒤 외무부 외교안보연구원과
미국 하버드대 연구교수,경북대 사회과학대학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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