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대구시와 시교육청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벌였습니다.
5대 의회 출범이후 처음으로
열린 오늘 시정질문에서
의원들은 봉무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지연에 따른
주민들의 세금피해와
기업유치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등을 촉구했습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오늘 시정질문에서 정해용의원은
봉무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이
종합토지세를 추가로 부담하게 됐다며 환급할 방안은 없는지
따져 물었습니다.
또 80억원정도의 양도소득세도
내게됐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에대해 김범일대구시장은
종합토지세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부과됐기때문에 환급할수는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싱크 정해용
김범일
김영식의원은 2003년에 마련된
2020년 대구시 장기발전계획에는
장밋빛 청사진이 많다고 지적하고 실현 가능한 핵심개발을
중심으로 새로 짤 것등을
주문했습니다.
또 이경호의원은 대구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표방하고
있지만 유치한 대기업은 한곳도
없다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싱크 이경호
아울러 공무원들은 여전히
변하지 않고 있다며 채질개선도
촉구했습니다.
5대 대구시의회 출범이후
처음으로 열린 시정질문은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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