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에서 중학생 4명이
상급생들로부터 집단구타를 당해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천경찰서는 지난 1일
김천 모 중학교 2학년
김모군 등 4명이 선배들로부터
집단 구타를 당했다는
학부모들의 신고에 따라
피해 학생들을 상대로
진상 파악에 나섰습니다.
김 군등은 지난달 29일
평소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운동장으로 3학년생
10여명에게 불려가 집단구타를
당해 갈비뼈에 금이 가는 등
4명 모두 2주에서 4주의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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